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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훈 칼럼] 차라리 AI 후보에게 투표하고 싶다
장훈 중앙대 명예교수·본사 칼럼니스트 비관적 반응들이 먼저 제기될 수 있다. 인공지능(AI)은 언젠가 인간 자율성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 아닌가? AI가 정치에 도입되면, 민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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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향자 '한국의 희망' 창당 선언…"세계 최초 블록체인 정당"
더불어민주당 출신 양향자(광주 서구을) 무소속 의원이 26일 “대한민국은 이제 새로운 시대로 건너가야 한다”며 블록체인 플랫폼에 기반을 둔 신당 ‘한국의 희망’을 공식 창당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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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평] 정치꾼보다 정치가를 밀어라
현 정국은 언뜻 보면 절벽을 향해 여야가 자전거 페달을 힘껏 밟는 모습이다. 누가 더 철저히 망가지는가를 경쟁하는 게임인 것이다. 하지만 이 게임에서 국민은 절망을 볼 것이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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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후보자 홍보물 성품.경력 지나친 美化로 유권자 우롱
4.11총선 후보들이 홍보물에서 성품.경력을 지나치게 미화(美化)하거나 업적을 터무니없이 과장하고 있다.비디오.의정보고서.소개서등에서 상당수 후보들은 인격의 과대미화는 보통이고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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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혈세로 선거 치를 속셈/정당국고보조금 4년간 40배로
◎당리 급급 나눠먹기식 협상/깨끗한 선거는 뻔한 공염불 여야의 국회의원선거법 및 정치자금법개정 협상을 지켜보노라면 이들이 과연 자신들의 말대로 「돈안들고 깨끗한 선거」를 할 의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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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분야 좌담(전환과 왜곡 5·16유산 재조명:2)
◎힘의 지배… 합리·도덕·경제성 상실/소수 인치… 국회 제도적 장식품 전락/정통성 시비속 공작·보복정치 활개/정책부재로 독재반독재 구도일관/경제·사회성장 발목만 잡은 정치/김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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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의 퍼스펙티브] 선거법, 찍고 싶은 후보 찍을 수 있게 고쳐라
━ 선거법 개정 지난 대통령 선거 때는 누구를 찍었나요? 총선 때는 또 어떤 후보에게 표를 던졌습니까? 그 후보가 가장 마음에 드는 후보였나요? 그렇다면 행운입니다.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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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태섭 "개혁 이름 붙여 검수완박 고집…비판하면 악마 몰았다" [단독 인터뷰]
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3일 서울 용산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금 전 의원은 “저는 민주당은 탈당했고 돌아갈 생각은 없지만, 민주당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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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지금이 개헌 추진할 때인지 국민투표로 묻자
김창준전 미국 연방하원의원대한민국 20대 국회가 시작되자 개헌론이 제기되고 있다. 대통령 임기를 현행 5년 단임에서 미국처럼 4년 중임으로 하고, 대통령 책임제도 오스트리아식 분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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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년간 만기전역 3명뿐 … 당 대표의 무덤, 집단지도체제
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‘봉숭아학당’이 된 건 유래가 꽤 깊다. 2번의 대선 승리가 그 그늘을 가렸을 뿐이다.최고위원회가 집단지도체제로 운영된 건 2002년 5월(당시엔 한나라당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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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안철수 "중앙위 연기하거나 안건 처리 말아달라"며 문재인 대표에 회동 제의
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15일 "당 위기 상황과 혁신 본질에 대한 공통인식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면 16일 중앙위 문제를 포함해 문 대표와 오늘 중이라도 만날 용의가 있다"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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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안마다 매번 진영 논리로 대결…얽힌 송사만 16건
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 신청사. 7만4452㎡ 부지에 3222억원을 들여 2009년 완공된 이 건물은 재정 여건이 나쁜 지자체가 지은 ‘호화 청사’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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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1인 정당체제 굳히는 공천
여야 3당이 일부 지역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천을 마무리해 발표했다. 현역의원 물갈이 폭이 작다, 시민단체 발표 공천 부적격자 중 상당수가 탈락하지 않았다, 개혁성향 인사들의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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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년 기획 - 격동 2010 정국 야권 차기 경쟁 점화
올해 지방선거와 전당대회라는 큰 일정을 앞둔 야권은 정세균·정동영·손학규 등 민주당 안팎의 ‘빅3’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. 친노그룹을 업고 대권주자까지 넘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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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거법 표결 득실계산] 민주당 "계속 끌면 불리"
민주당의 선거법 표결처리 강행은 '시민단체의 뜻을 존중한다' 는 입장과 같은 맥이다. 박상천 총무가 1일 오전 본회의 표결 강행 방침을 밝힌 같은 시간 청와대 관계자도 "더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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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 칼럼] 공영방송, 제도인가 사람인가
노재현논설위원·문화전문기자 “참 이상하더라.” 그저께 한 상가에 다녀온 지인이 고개를 갸우뚱거렸다. 진보진영 인사가 상을 당해 많은 사람이 문상을 왔다. 주로 학계·언론계·노동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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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, 총선 개입설 불쾌 … 안종범·신동철·안봉근 불출마
민경욱 대변인(左), 박종준 경호실 차장(右)박근혜 대통령이 결백 선언을 했다. ‘안심번호 국민공천제’를 둘러싼 당·청 갈등 국면에서 대구·경북 지역 등에 측근들을 전략공천 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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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상곤 “누군가 해야 할 일”… 친노·비노 갈등 잠재울까
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(오른쪽)이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을 맡았다. 김 전 교육감은 24일 문재인 대표와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뒤 “새정치연합이 바로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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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병상의 퍼스펙티브] 상향식 공천이 IT시대 정당민주화다
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여당(국민의힘)은 대승을 거두었고, 야당(민주당)은 참패했다. 그런데 당의 선거후 풍경이 같다. 양당 모두 계파갈등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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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본받을 일본의 정치 새바람
일본의 지한파(知韓派)정치인들은 곧잘 "한국의 대통령제가 부럽다" 고 말한다. 한차례 온나라를 뒤흔드는 선거전을 통해 대통령이 바뀌면 국가의 전반적인 면모도 순식간에 일신(一新)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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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재형, 尹 지지율 하락에 "하고 싶은 말만 하니까 국민 실망"
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장. 김상선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은 최재형 의원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"소통에 좀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싶다"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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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상연의 시시각각] 막힌 개헌, 선거구 공론화로 풀 수 있다
최상연 논설위원 며칠 전 서울 성북구에선 추첨 등으로 뽑힌 구민 80여 명이 모여 ‘성북 시민의회’를 열었다. 마을 문제라면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자는 동네 민주주의 실험으로,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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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선이면 가능? 탄핵 거치며 몸값 높아진 국회의장
4·15 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국회의장에 누가 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. 특히 이번 여야 공천 과정에서 다선 의원 상당수가 불출마하거나 컷오프됐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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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안철수, 전국책 인용하며 문재인에 "재신임투표 취소" 압박
안철수, 문재인 대표에 '16일 중앙위 무기 연기 및 재신임 투표 취소' 요구 다음은 안철수 입장발표문 전문. "같은 욕심을 가진 자는 서로 미워하고 같은 걱정을 가진 자는 서로